24.05.27 React 트랙을 신청한 이유

1. 내가 React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제일먼저, 공부하는 것에 재미가 있었다. 의무교육과 전공, 전공심화까지 16년의 교육을 받았지만 암기형식으로 배우고 시험을 위해 공부했던 때는 좋은 성적을 받을 때만 공부에 대한 보상감을 느꼈지만, 이전에 웹 프로그래밍을 배우며 공부에 흥미를 느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전 과정을 마치고 졸업하기위해 학교로 돌아갔을 때에도 지루하고 그냥 시간을 죽이며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코딩을 배울 때 만큼은 배움에서의 재미를 느껴 React 트랙에 참여하게 되었다.
2. 내가 이해한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 
   • 내가 이해한 개발자의 역할은 소통창구이다. 특히나 프론트엔드의 경우 더욱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백엔드와 데이터의 흐름을 조율하고, 디자이너와 뷰를 조율한다.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선택하고 각 파트와 소통하며 완성해나가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3. 개발을 경험해보셨나요?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 아니라면 개발에 대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 
   • 개발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당시에 제일 크게 느낀점은 협력과 이해였다. 백엔드 측이나 디자인 측이나 프론트 측이나 각자가 행할 수 있는 범위가 있고, 해당 범위에서 서로가 원하는 점을 조율하고 서로 이해해 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팀 프로젝트이다보니, 책임감과 개인의 참여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프로젝트의 기획이 마무리 되고 파트별로 개인의 몫이 주어진 뒤 각자의 몫을 해내지 못한다면 결국 해당 파트의 모두가 피해를 보거나 도움을 받고 주어야한다. 따라서 나는 주니어라면 주니어대로 시니어라면 시니어대로 각자의 몫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4.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혹은 보완,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
   • 문제가 생겼을때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을 할 때면 쉽게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마주치곤 한다. 그럴때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어 문제를 해결해내는 것을 피하지 않는다. 좋은 자세라고 배워왔고, 나 또한 좋은 학습하는 데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시간내에 주어진 목표를 달성해야하는데, 개인프로젝트라면 모르겠지만, 팀단위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에서 도움을 요청하지않고 긴 시간을 한 문제에 소비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엔 개인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것은 절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때에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적절한 때를 알아내는 것과 누군가에게 질문하고 도움을 받는것을 꺼려하는 행동을 개선하고 싶다.
5. 본 코스 수료 후,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나요? 
   • 처음 코딩을 배울 때엔 내가 천재인줄 알았다. 콘솔에 찍히는 hello world!를 보며 재능이 있는지 생각해 본 적도 있다. 하지만 나는 전공자에 비해 부족한 점도 많을 것이고, 누군가 쌓아올린 공부의 벽을 단기간 내에 뛰어넘을 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React코스 수료 후 1인분을 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신입 개발자에게 기대하는 것은 적겠지만, 기대하는 것을 잘 완성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싶고, 추후엔 나도 도움을 받았듯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6. 그 외에 개발 트랙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 현업시장이 코로나 이후로 지속적으로 문을 닫고, 채용을 줄이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런 시기에 개발자로서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다. 단순히 공부하는 것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해야 강점을 가질 수 있는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