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부/TIL

24.08.07 자바스크립트 팀프로젝트 회고

공대탈출 2024. 8. 7. 19:31

 

팀 프로젝트가 끝났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DOM을 동작하고, API요청을 하고 여러가지 작업을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html파일을 두개를 만들어 페이지 이동을 구현해보았고, 페이지 이동 시 특정 id를 parameter로 넣고 빼는 작업도 해보았다.

iframe을 이용하여 유튜브 영상을 페이지에 넣어보기도 하였고, 가로 스크롤을 휠로 작동시키는 것도 해보았다.

Youtube Data API v3를 사용하여 영상의 유효성검사도 진행해보았다.

Position: absolute도 어느정도 감을 잡았고, z-index와 함께 사용하여 배경 그림도 넣어보았다.


다음은 우리팀의 KPT회고이다.

Keep - 현재 만족하고 있는 부분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만 코딩한 점
팀 피드백 및 소통이 원활한 점
서로 예쁜말 쓰고 화내지 않고 잘 알려줘서 고마웠다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코드를 세부적으로 모듈화하여 실제로 github 충돌이 나지 않아 원활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했던 점

Problem -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가 다소 미흡한 점
코드 리뷰를 하지 못해 서로의 코드 및 구현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한 점
컨벤션이 잘 지켜지지 않은 점

Try - 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당장 실행 가능한 것

팀 룰을 조금 더 세부적이고 자세하게 계획한다
깃허브 규칙을 수정하여 코드리뷰를 작성하도록 한다

초반에 정신없이 SA를 작성할 때 컨벤션을 정하긴 했지만, 작업이 이어지면서 점점 컨벤션이 팀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았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안해본 기능을 구현하느라 그랬을 것이라 생각하여 따로 피드백하진 않았다.

 

하지만 무조건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Problem에 넣었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보면 파일명도 메인과 디테일페이지 각각이 다르다.

또한 사람마다 카멜케이스를 쓰다가 스네이크 케이스를 쓰다가 케밥 케이스를 쓰는 것을 혼용하는 경우도 있어 컨벤션을 짤 때 더 확실히 짜고, 계속해서 관리하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해결책으로 떠오른 것은 깃허브 PR Rule이었다. PR시 코드리뷰를 최소 2인으로 설정하여 리뷰에서 컨벤션과 기타 규칙을 검사하고, 코드자체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검사하면 룰이 조금 더 잘 지켜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PR시 코드리뷰를 진행하면 각자가 서로의 코드를 어느정도 눈에 익혀 타인의 코드이해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개인프로젝트를 피드백해주신 튜터님께서 추천해준 책이다. 함수형 코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하셔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고 어려웠던 부분은 블로그에 또 정리를 따로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