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부/TIL

24.07.19 미니프로젝트를 마치며

공대탈출 2024. 7. 19. 21:03

사실상 작업은 어제 끝났었다.

오늘은 발표 전 프로젝트 코드를 다시 읽어보며 내가 모든 코드를 이해했는지 확인해보았다.

스크롤 기능의 특정 함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은 완벽히 이해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만족한부분, 부족했던부분, 해결해야할 부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 팀원간의 소통이 원활했다.
    팀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이다보니, 팀원간의 소통이 원활해야만 프로젝트 진행상황이나, 어려움은 없는지를 체크하여 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다행히도 팀원분들이 소통을 잘해주셔서 소통으로 인한 문제는 적었다고 생각한다.
  • 아이디어를 잘 내주셨다.
    팀명이나 멤버카드의 데이터나,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잘 내주셔서 처음 기획했을때보다 조금 더 이쁘게 페이지가 마무리되었던 것 같다.

다음으로 부족했던 부분이다.

  • 깃과 깃허브 사용이 미숙했다.
    팀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처음 사용하는 것이다보니 커밋부터 푸시, 풀까지 모든게 미숙했다.
    다행히 진행하면서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더군다나 html한 파일에서 작업할 때에는 conflict가 계속 나서 한번은 리포지토리를 새롭게 판 적도 있다...
  • 초기에 프로젝트를 설계할 때 세팅이 부족했다.
    맨처음 도입했던 prettier도 html에서 모듈화 해 세팅하는 법을 알지 못하여 팀원간에 세팅이 맞지 않았고, push할 때마다 다른 세팅으로 정렬되어 900줄에 달하는 코드들이 계속해서 고쳐졌다. (이것때문에 한번 갈아엎었다)

    두번째로 한 파일에서 5명이 작업을 해야하는데, 모듈화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다. script태그나 style태그를 모듈화하여 각자 다른 파일에서 작업한다면 깃 conflict를 크게 줄일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여 고생을 많이했지만, 결국엔 모듈화 하여 오류를 줄일 수 있었다.
  • 코드 컨벤션을 덜 정했다.
    물론 카멜케이스로 정한것과 축약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잘 지켰지만, 따옴표의 종류나 변수선언방식, 함수이름방식 같은 것을 정하지 않아 코드가 난잡하게 보일 것 같다.

마지막으로 발전할 부분이다.

  •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몇분이 부트스트랩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구조를 만들었는데, 해당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 css를 마음대로 설정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에는 해당 라이브러리 사용법과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깃과 깃허브 능력향상이 필요하다.
    후에 이어질 개인 프로젝트에서도 깃과 깃허브의 다양한 기능(branch, merge, pullrequest, issue, milestone 등)을 사용하여 깃과 깃허브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코드 컨벤션과 깃 컨벤션을 잘 정하고 이행해야한다.
    처음이라 모든것을 정하기는 어렵더라도 유명한 회사의 널리 알려진 컨벤션을 가져와서 사용한다던지 하는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

 

메인화면
멤버카드
모달

 

내 디자인 감각이 좋지 않아 스타일은 막 만족스럽진 않지만, 어쩔 도리가 있나... 계속 css를 만져보고 다양한 사이트를 둘러보며 괜찮은 디자인이 있으면 모아두는 것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프로젝트 깃허브(서버정보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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